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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협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킴 존스의 디올이 이번에는 아베 치토세의 사카이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오랜 인연을 지닌 두 디자이너의 첫 협업 컬렉션. 이들은 각기 다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문화를 바탕으로 57개의 아이템을 빚어냈습니다. 컬렉션 전반에는 디올의 아이코닉한 ‘DIOR’ 레터링 로고 ‘I’에 사카이 로고가 세로로 더해진 특별한 협업 로고가 사용됐습니다.

사카이의 특징인 하이브리드 테마의 디자인은 컬렉션 전반에 녹아 있습니다. 사카이의 새로운 소재가 조합된 디올 시그니처 오버코트 등 디올의 테일러링과 사카이의 테크니컬 스포츠웨어적 성격이 어우러진 아이템들이 눈에 뜁니다. 디올 플로럴 자수와 사카이의 기술적 소재가 결합된 디테일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재패니스 데님이 사용된 워크웨어 스타일 셋업과 베레모 등도 두 브랜드의 배경이 결합된 대표적 아이템입니다.

포켓과 드로스트링 등 실용적 디테일이 더해진 새들 백은 사카이의 봄버 재킷을 떠올리게 하는 오렌지/올리브 컬러의 나일론과 레더를 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디올 스노우 및 디올 익스플로러 부츠 등의 신발에는 사카이 특유의 레이어드 솔이 적용됐고, 디올의 ‘CD’ 로고는 사카이의 시그니처 진주 제품 등 주얼리에도 적용됐습니다. 디올 x 사카이의 첫 협업 컬렉션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