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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스콧의 미발매 재킷 착용 사진부터 공식 협업 발표까지 놀라운 소식들이 하루 사이에 전해지며 큰 기대를 모았던 디올과 트래비스 스콧의 협업 컬렉션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됐습니다.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첫 뮤지션 협업 풀 컬렉션을 선사하며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쇼의 사운드트랙 또한 트래비스 스콧이 직접 담당했습니다. 컬렉션 현장은 트래비스 스콧의 브랜드 캑터스 잭 테마를 반영한 선인장 그리고 꽃이 조화된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됐습니다. 동물 뼈와 사막의 모습 또한 트래비스 스콧이 자주 사용하던 모티프들.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디올과 캑터스 잭의 브랜딩을 조합한 협업 로고입니다. 컬렉션의 많은 아이템에 협업 로고가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조지 콘도의 아트워크가 새겨진 아이템과 “DIOR” 텍스트 대신 캑터스 잭의 “JACK”을 채워 넣은 변형 오블리크 패턴도 눈에 뜁니다. 트래비스 스콧은 컬렉션이 시작되기 직전에 지난 2월 사망한 래퍼 팝 스모크의 얼굴이 새겨진 디올 티셔츠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팝 스모크가 ‘Dior’이라는 노래로 유명세를 얻었고, 트래비스 스콧과도 사망 직전 협업을 한 인연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특별한 추모 의미를 담은 아이템입니다.